부산연구원, 탄소국경조정제도 산업계 대응 방안 논의

[핫스팟] 시간:2024-03-29 15:07:37 출처:슬롯 가공 작성자:초점 클릭하다:69次

부산연구원, 탄소국경조정제도 산업계 대응 방안 논의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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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탄소중립정책 포럼
제1차 탄소중립정책 포럼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탄소배출산업이 밀집한 부산에서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따른 부산지역 산업계 영향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부산연구원과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2일 오후 부산 시티호텔에서 '2024년 제1차 탄소중립정책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에는 장정재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부산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전략', 김남용 태웅 부장이 '탄소국경조정세 도입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 박재현 아주대학교 교수가 '실시간 탄소 모니터링을 통한 기업의 탄소중립 선제적 동참 유도'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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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윤찬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창수 부경대학교 교수, 박혜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유정호 부경대학교 교수, 윤원근 부산테크노파크 탄소중립기업지원센터장, 임재욱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한다.

허종배 부산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부산시는 탄소 배출업체가 다수 존재하기에 국제적인 무역 관세부과 제도 시행은 지역 내 수출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과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cho

(책임편집: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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